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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파의 효능
작성자 에코나라 (ip:)
  • 작성일 2013-09-21 11: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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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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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의 모든것] 기능성 물질 ‘삼단합체’…양파 효능 ‘끝이 없어라’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양파의 효능’ 다섯글자를 넣어 보시라. ‘만병통치약이 따로 없네’ 싶은 놀라움 한편으로 ‘이게 다 진짜야?’ 하는 의구심도 들지 않으신지. 그래서 식품영양학 논문 뒤져가며 확인했다. 결과는 ‘양파 승!’


◆활성산소 잡는 케르세틴

우리 몸에는 ‘활성산소’란 게 있다. 스트레스·음주·흡연·공해·자외선 등에 의해 과잉 생성되는 이 말썽꾸러기들(그래서 ‘유해산소’라고도 한다)은 세포를 공격해 산화작용을 일으킨다. 한마디로 여기저기 고장을 내 늙게 만드는 것이다. 현대인의 질병 90%는 활성산소와 관계 있다고 할 정도. 양파의 노르스름한 색을 내는 천연색소인 ‘케르세틴’은 이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강력한 항산화물질이다. 특히 저밀도(LDL) 콜레스테롤 같은 나쁜 물질의 배출을 유도해 ‘한국인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는 고혈압·뇌졸중·협심증 등 각종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 양파에는 이 케르세틴이 브로콜리의 3배, 사과의 6배 가까이 들어 있다. 양파의 효능에 관한 논문의 단골 주역이 바로 케르세틴이다. 식당에서 “양파 한접시 더요!” 하는 당신, 누군가 유별나다 핀잔주면 “케르세틴도 몰라?” 하면 된다.


◆암 예방하는 황화합물

양파 특유의 매운맛과 향을 내는 물질이 황화합물이다. 양파에는 갖가지 황화합물(대개 ‘알릴’ ‘프로필’ ‘디설파이드’ 같은 어려운 말이 붙는다)이 들어 있는데, 양파가 대표적인 항암식품으로 꼽히는 것이 이들 때문이다. 황화합물은 발암물질이 활성화되는 것을 억제하거나 반대로 이를 해독하는 효소를 활성화시킴으로써 항암 작용을 한다. 이 가운데 최루성 물질인 ‘술펜산’은 혈전(피떡)이 생기는 것을 막아 준다. 양파 깔 때 눈물 나고 먹고 나서 입냄새 나더라도 ‘기특한 황화합물 때문이려니’ 하고 용서하시길.


◆독성물질 잡는 식이섬유

양파에 포함된 식이섬유는 사과·딸기·무보다 많고 ‘식이섬유의 대명사’ 고구마보다 조금 적다. 식이섬유는 당질과 지방의 흡수를 늦추고, 콜레스테롤을 비롯한 장내 독성물질을 흡착해 원활히 배설시킨다. 변비 때문에 나온 똥배, 비만 때문에 불룩한 윗배 모두 잡으려면 양파와 친해지자.



[잠깐] ‘양파 전도사’ 김석연<서울시의료원 심혈관센터장>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양파와 벗하면 건강 회복”


“양파는 고혈압·당뇨·고지혈증 환자들이 건강을 되찾는 데 아주 좋은 농산물입니다. 혈압이 높지 않아도 평소 기름진 음식을 즐기는 분, 그리고 일반인들도 양파를 자주 드셔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김석연 서울시의료원 심혈관센터장(47)은 환자를 대할 때는 물론 보건소 건강강좌, 학술세미나 등에서 양파 애용을 주창한다. 김센터장이 ‘양파 전도사’로 나선 것은 직접 실험을 통해 효과를 확인했기 때문이다.


지난 2010년 여름, 김센터장은 고혈압에 당뇨, 고지혈증을 앓고 있는 48~73세 환자 58명에게 양파즙을 1일 3~5회, 1회에 120㎖씩 4주 동안 섭취하게 하고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추적, 관찰했다.


4주 후 혈압은 양파즙 복용 전 평균 137/81㎜Hg에서 130.7/76.4㎜Hg로 감소했다. 10년 이상 혈압약을 먹어도 더 이상 큰 변화가 없던 고혈압 환자들이 양파즙을 복용한 뒤 수축기 혈압은 6.3㎜Hg, 이완기 혈압은 4.6㎜Hg가 각각 감소되는 효과를 얻었다.


또 심장혈관의 건강성 평가에 중요한 요소인 파형증가지수와 중심동맥압도 6.0㎜Hg와 8.7㎜Hg가 감소해 심장혈관의 피돌기가 그만큼 원활해진 것이 입증됐다. 아울러 혈중 총 콜레스테롤 및 당화혈색소도 약간 감소했다. 양파즙의 이 같은 심혈관 건강증진 효과는 고령자보다는 65세 이하,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양파의 놀라운 효능은 겉껍질에 많이 함유된 케르세틴 성분 덕택이다. 김센터장은 “혈압약과 양파즙을 꾸준히 복용한다면 점차 약을 줄여나가도 될 만큼 건강이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6일부터 김센터장은 KBS <생로병사의 비밀> 프로그램 제작진과 함께 4주간 고혈압 환자들을 대상으로 양파즙 실험에 들어갔다. 이번에는 한층 발전된 첨단 의학장비로 변화과정을 더욱 정밀하게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소 고혈압 환자들로부터 ‘어느 건강식품을 먹어야 효과가 있느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는 김센터장. 그때마다 만능 건강식품을 찾아 소중한 시간과 재물을 허비하지 말고 먼저 그릇된 식생활 습관을 바로잡도록 권한다.


김센터장은 “양파즙의 효능은 학계에서도 널리 알려진 사실”이라며 “값싸면서도 우리 몸에 좋은 양파를 즐겨 먹는다면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으로부터 건강을 지켜낼 수 있다”고 말했다.


- 2012년 4월 16일, 출처 : 농민신문



[양파의 효능]혈액순환 돕고 소화촉진…성인병 예방효과 탁월


마늘·파·고추 등과 함께 ‘갖은 양념’이라 불리는 음식 재료에 절대 빠지지 않는 양파. 최근에는 양파의 효능이 재조명되면서 양파즙이나 양파피클 등 독립된 양파요리도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양파가 재배된 지는 4,000년이 넘는다. 기원전 3,000년경 만들어진 고대 이집트 분묘의 벽화에는 피라미드를 쌓는 노동자들에게 마늘과 함께 먹였다는 기록이 남아 있으며 그리스에서도 기원전 7~8세기에 재배했었다고 한다.

양파의 매운맛과 자극적인 냄새는 유화아릴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이 성분은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고 혈액순환을 도우며 소화를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

또 암을 유발하는 아플라톡신과 니트로소아민을 억제해 우수한 항암효과와 항산화효과를 낸다고 알려져 있다. 이뿐만 아니라 비타민C와 결합해 비타민B의 흡수가 잘 되도록 돕는다. 그래서 식사할 때 양파를 잘라 곁들여 먹으면 비타민 부족에서 오는 피로나 식욕부진을 극복할 수 있다. 또 혈압과 콜레스테롤, 혈당을 낮춰 주기 때문에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하며, 남성의 경우 정자생성에 필수적인 비타민A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장수촌으로 알려진 러시아 남부의 코카서스 사람들이 대부분 양파를 즐겨 먹는다고 하니 고대 이집트 분묘에 기록된 것처럼 체력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틀린 말은 아닌 듯하다.

- 2012년 3월 26일, 출처 : 농민신문

첨부파일 양파의효능.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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